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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기업회생지원협회 주빌리리은행과 전략적 mou체결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2015-12-03 조회 7584

사단법인 한국기업회생지원협회 “빚에서 빛으로.”  

기업 부실채권  소각 행사 열어 

주빌리 은행과의 MOU를 통한 중소기업 재기 지원

사단법인 한국기업회생지원협회와 주빌리은행이 2015. 12. 2(수) 곤지암 리조트에서 성남산업진흥재단 주관으로 진행되는 2015 성남 중소기업인 워크숍에서 기업부실채권 소각행사를 갖는다.

금번 소각되는 기업부실채권은 110건의 기업 부실채권으로 본 채권과 연계된 보증인이 150인, 총 채권액은 236여억원 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금번 기업채권소각으로 인해 부도기업 연대 보증인 150인이 보증채무의 고통에서 벗어나 새 출발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공감대 형성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행사라고 말하였다. 또한 10년 이상 장기 연체 상태인 보증 채무에 대한 일괄 탕감 추진하고 보증 채권에 대한 소멸시효 연장 불가를 요구하기 위하여 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편 본 행사 중 사단법인 한국기업회생지원협회와 주빌리은행간 전략적 MOU체결식도 같이 진행되며, 향후 부도기업의 연대보증으로 고통 받는 보증인들의 굴레를 벗어나게 함과 동시에 한계기업 및 회생기업, 경제적으로 어려운 중소기업을 도와 재기에 성공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조붕구 회장 (사단법인 한국기업회생지원협회 회장)은 밝혔다.